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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 아스톤 빌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

by 벼리!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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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 아스톤빌라로 이적을 하면서 프리미어리로 복귀한 필리페 쿠티뉴에 대한 탐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리버풀에서 활약을 보였을 때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쿠티뉴는 누구일까?

쿠티뉴의 풀네임은 필리피 코치뉴 코헤이아이고, 1992년 6월 12일생으로 한국나이로 살펴보면 올해 31세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동갑이었네요. 국적은 브라질과 포르투칼 이중국적이지만 브라질 대표팀 축구선수입니다. 키는 172cm, 체중은 70kg로 알려져 있고,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윙어이고, 주발은 오른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해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걸어온 길 이적 사항

브라질 축구대표팀 쿠티뉴는 CR 바스쿠 다 가마 유소년 클럽을 거쳐서 프로로 데뷔를 했습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을 했고, CR 바스쿠 다 가마와 RCD 에스파뇰에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을 했고, FC 바르셀로나로 또 다시 이적을 했는데요. 2019/20 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다녀온 후 6개월 단기 임대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는데요. 그의 종착지는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 FC입니다. 이 계약에는 600억 규모의 선택적 이적 조항이 있으며, 65%의 잔여 연봉을 아스톤 빌라 측에서 부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라드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아스톤 빌라가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타이밍에 쿠티뉴 선수가 이적을 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점 및 플레이 스타일

쿠티뉴가 선호하는 포지션은 윙어로 중앙 미드필더 역할도 잘 소화하는 편입니다. 발재간도 좋고, 민첩하고, 거기에다 날카로운 킬패스로 탄탄한 개인 전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드리블이 워낙 좋아서 상대 선수가 수비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다만 현재는 전성기 시절 쿠티뉴의 장점을 잘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경기력이 회복된다고 하면 날카로운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 단점으로는 윙 포워드와 중앙 미드필더 사이에서 어중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인데요. 중원에서 플레이 메치커로 뛰기 위한 전술적인 부분을 갖추기는 했지만, 수비 가담의 부고과 지나치게 공격적인 위치 선정 때문에 팀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잔 부상을 자주 당하는 편이기도 하고, 부상을 당하고 다시 돌아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 또한 문제점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스톤빌라 다음 일정 및 마무리

제라드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아스톤 빌라 FC 팀은 현재 승점 22점으로 리그 순위 1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리그 초반부터 상황이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제라드 감독 부임 이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티뉴까지 이적을 했기에 더욱 기대해봐도 좋을 상황인데요. 아스톤빌라 다음 경기일정은 맨유와 잉글랜드 FA컵 64강으로 1월 11일 화요일 04시55분에 킥오프합니다. 64강부터 너무 강팀 맨유를 상대하게 되어서 32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지만, 맨유 또한 현재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해볼만한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FA컵 64강을 마치고 다음 리그 상대 역시 맨유인데요. 1월 16일 02:30분 홈에서 맨유를 불러들여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일주일도 채 쉬지 못하고 바로 다음 경기를 하게 되어 양팀 전력 소모가 많아 경기 예상을 하기 쉽지가 않은데요. 어떤 팀이 체력을 잘 비축하는지, 부상을 조심하는지 등에 대한 부분으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제라드 감독 체제 하에 아스톤빌라가 비상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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